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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교통연구원KT, 유동인구 빅데이터 활용해 고도화된 교통계획 지표 산출한다

  • 등록일 : 2017.11.07
  • 배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 조회수 : 3207
- 한국교통연구원과 KT 업무협약(MOU)체결, 교통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 개발에 협력하기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과 KT(대표 황창규)는 11월 6일 '유동인구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소장 과 연구진, 윤혜정 KT BigData사업추진단장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신사의 기지국 기반 유동인구 빅데이터로 신개념 교통정책 지표를 산출하고, 이를 활용해 고도화된 교통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점유율 30%에 달하는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보유한 KT와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연구, 분석 역량을 가지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 연구소가 협력해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지표를 산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부문의 교통정책 개발과 민간 부분의 서비스 창출 활용이 모두 가능한 ‘공공·민간 상생형 빅데이터 생태계’를 형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소는 최근 개발한 도로교통중심 빅데이터 플랫폼 View-T 1.0에
▲ KT의 빅데이터 기반 시간대별·연령별·성별 출·도착통행량 유동인구 정보와 대중교통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대중교통 이동정보를 제공하는 View-T 2.0 런칭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교통DB센터에서 시행하는 국가교통조사 중 ▲전국 여객통행실태조사를 기존 인력 조사방식에서 빅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방식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소장은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기존 조사 방식의 한계에 부딪쳐 수집되지 못했던 새로운 교통 관련 정보들을 접함으로써 고도화된 교통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혜정 KT BigData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KT의 유동인구 빅데이터가 교통분야에 핵심 정책 지표로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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