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더 위험한” 역주행 사고…시설개선으로 예방
- 등록일 :
2017.02.13
- 배포기관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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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더 위험한” 역주행 사고…시설개선으로 예방
- 시범설치 결과 무사고…올해 국도상 60개소에 자동감지·경보장치 설치
앞으로 국도에서 역주행에 따른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던 국도상 진입부 등의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역주행은 차량이 반대 차로로 잘못 진입하여 발생되는데, 정면 충돌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피해는 매우 크다.
최근 5년간 역주행 사고의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대비 약 2.8배 높으며,* 도로 종류별로 비교 시 발생건수**는 특별·광역시도, 시도, 일반국도 순, 치사율**은 일반국도, 군도, 지방도 순이다.
* 최근 5년(`11~`15) 간 평균 치사율(명/100건): 전체사고 2.25, 역주행사고 6.35
** (발생건수) 특별광역시도(797건, 50%)→시도(457건, 23.5%)→일반국도(339건, 17.4%)…(치사율) 일반국도(15.3)→군도(8.9)→지방도(7.8)…→특별·광역시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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