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평균 재차인원

2010년 수행된 가구통행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평균 재차인원1)을 산출 재차인원조사는 도로의 주요지점에서 관측조사로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본 조사는 조사 대상자들이 가구통행 설문지에 직접 기입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되었다.

• 재차인원: 차량에 탑승한 인원수를 뜻함. 가구통행실태조사 기반 재차인원과 재차인원조사 기반의 재차인원은 조사방법 차이로 인해 재차인원 결과값에 차이가 있으므로 유의할 것

시도별 평균 재차인원

• 승용(승합)차의 재차인원 차이는 크고, 화물차의 재차인원 차이는 작다.
• 승용(승합)차 : 대전이 2.2로 가장 높고, 인천이 1.7로 가장 낮다. (최대 0.5차이)
• 택시 : 대전이 2.2로 가장 높고, 제주가 1.9로 가장 낮다. (최대 0.3차이)
• 화물차 : 전남이 1.4로 가장 높고, 대구가 1.2로 가장 낮다. (최대 0.2차이)

통행목적별 평균 재차인원

승용(승합)차는 학원통행시, 택시 및 화물차는 등교통행시 평균 재차인원이 가장 높다. 출근, 업무, 귀사 등 업무와 관련된 통행의 평균 재차인원은 작고, 쇼핑, 여가, 기타 등 다른 통행목적의 평균 재차인원은 크게 나타났다.

출근통행의 평균 재차인원

승용(승합)차, 택시, 화물차 모두 출근통행시 평균 재차인원이 가장 낮다.
시도별로 비교하면 부산, 강원, 전북이 평균 재차인원(1.5인/대)이 높고, 광주, 대전, 울산이 평균 재차인원(1.3인/대)이 낮다.

국외의 승용차 출근통행 평균 재차인원을 살펴보면, 미국은 1.1인/대, 영국은 1.2인/대, 노르웨이는 1.1인/대로 우리나라는 높은 편이다.

성별 통행목적별 평균 재차인원

성별간 평균 재차인원에는 큰 차이는 없다. 배웅과 학원통행은 남성이 더 높으나, 그 외 목적은 여성이 높다.

자료개요

2010년 전국 가구통행실태조사

• 표본가구수(49만), 표본 가구원수: (140만)
• 전국 16개시도 지역할당

국외자료 출처

• 미국: National Household Travel Survey(2009)
• 영국: National Travel Survey(2010)
• 노르웨이: National Travel Surveys(2005)
• 출처: 2010년 가구통행실태조사,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교통DB센터
• 분석: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교통DB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