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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영업용 차량에 장착된 디지털 운행기록계(Digital TachoGraph, 이하 DTG)를 활용하여 대형 전세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음
최근 입수한 DTG 자료를 기반으로 대형 전세버스의 운영실태를 살펴보면
- 기간 및 장소: 2016년 3월 14일(월)~18일(금), 전국
- 대상 차종: 전세버스 중 대형 전세버스 일부
(대형 전세버스 중 가장 많이 사용 중인 현대 유니버스 1,843대를 대상으로 선정)
전세버스에서 안전과 관련하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별 일 평균 운행시간은 평균 6시간 55분이지만 대형 전세버스 중 25% 내외가 일일 9시간 이상 운행되고 있음
대형 전세버스에서 한번 운행시 평균 주행거리는 41.8km이지만, 1.0% 이상의 운행에서 휴식 없이 한번에 300km 이상을 이동하고 있음
DTG 정보를 활용하여 대형 전세버스의 운행 행태를 살펴본 결과 평균적인 운행 패턴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위험할 수 있는 운행 현황(연속 운행시간 9시간 이상 또는 연속 운행거리 300km 이상)이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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